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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76회 작성일 21-06-18 16:1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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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VID-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, 더 힘든 곳을 돕기 위해 나서는 도움의 손길들이 서로에게 희망을 북돋아주고 있다. 김운천 코위너 평생 이사가 이끌고 있는 봉사 단체, ‘사랑의나눔’도 COVID-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 지역을 돕기 위해 적십자사에 3 천만원을 기부하여 훈훈함을 더했다.

‘사랑의나눔’은 한국의 불우아동을 돕기 위해 도쿄에서 출범한 단체로, 지난 2, 대구 지역이 COVID-19 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자 특별 모금을 시작했다고 한다. 도쿄에 거주하는 교민뿐 아니라 일본에 유학 온 학생, 일본인 회원들까지 동참하여 기금을 마련한 ‘사랑의나눔’은, “대구가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난관을 잘 헤쳐나갈 것이라고 믿는다”는 응원의 말과 함께 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.

앞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 지부를 세워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적으로 하고자 하는 ‘사랑의나눔’의 행보가 교민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.